미얀마의 일상을 덮친 코로나19환경재단 에코빌리지팀은 미얀마 샨주(Shan state) 냥쉐시(Nyaungshwe)에 파견되어 있는데요, 사업대상 마을들은 소수민족 거주지역으로, 주요 도심과 떨어져 있는 산간 마을인 까닭에 최소한의 의료 서비스나 정부 당국 관리의 사각지대에 놓여있습니다.▲열악한 보건 인프라 ▲집단 감염의 위험이 있는 주거형태 ▲기저질환으로 인한 면역력 저하 ▲식수 부족으로 손 세척이 어려운 환경 등 주민들은 감염병 확산에 매우 취약합니다. 그렇기에 주민들의 현실 앞에 코로나19의 확산은 두려움과 긴장 그 자체입니다. 정부는 이런 주민들에게 마땅한 대응책을 제공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심지어 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