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한살림대전 사업기획팀에서 2020년도 상반기 인턴으로 근무한 신정민입니다. 지난 3월 2일, 저에게는 굉장히 떨리는 날이었습니다. 한살림 첫 출근 날이었기 때문입니다. 학교만 다니던 저에게는 첫 회사 생활이었기 때문에 잘 할 수 있을지 걱정도 되고, 한편으로는 기대감에 부풀어 안절부절못하는 상태였습니다. 처음 사무국 직원분들과 인사를 나누고 저희 팀원들을 만났을 땐 너무 긴장이 되어 말도 제대로 못한 것 같습니다. 그렇게 어색한 회사 생활을 하루, 이틀 이어가다 보니 아침에 출근해서 일하고 이야기를 나누는 일상이 어느새 익숙해진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다들 저만큼 불편하실 텐데도 계속 말 걸어주시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