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성 원전 사용후 핵연료 저장시설 추가 건설에 울산 북구 주민들의 절대 다수가 반대의사를 밝혔다. 월성원전 사용후핵연료 저장시설 추가 건설 (이하 핵폐기물 임시저장시설) 찬반 울산 북구 주민 투표에 참여한 울산북구 주민들의 94.85%(50,479명)가 추가 건설에 반대표를 던졌다. 그동안 울산북구 주민들을 비롯하여 시민사회는 정부가 사용후핵연료 관리정책을 제대로 수립하고, 이 과정에서 이해당사자가 참여해야 한다고 강조해왔다. 그러나 정부는 울산 북구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