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사는 뜨거운 햇살, 바람, 교감이라는 정성 낮과 밤과 생산자의 손길로 키워낸 유기농 복숭아 계절의 변화로 5월이 되면 여름 날씨가 서서히 시작합니다.여름이 시작할 무렵이면 맛보았던 복숭아는 더위를 물리치기에 좋은 과일인데요.「동의보감에 의하면 어혈을 제거하고 뭉친 기운을 몸 밖으로 내보내는 효능이 있으며 막힌 것을 뚫고 몸 안의 나쁜 기운을 몰아내고 벌레를 죽인다고 합니다.또한 기가 위로 치밀어 오르는 것을 막고 기침을 멎게 하며 명치끝이 아픈 것을 치료한다고 하는데요.」 코로나 속에서도 힘껏 몸집을 키우고 햇빛과 바람으로 제 할 일을 다 하고 있는 복숭아를 찾아보았습니다. 아지랑이가 피어 오르면 농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