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이탈리아 정부는 올해 노벨평화상 수상자로 '쿠바의 해외지원의료진'을 강럭하게 추천하였다. 배경에는 지난 3월 이후 쿠바의 해외지원의료진이 이탈리아에서만 5000건이 넘는 전문상담과 210명 코로나확진자를 완치시켰다고 밝혔다. 미국이 자만과 오판 그리고 트럼프의 원맨쇼 가운데 자국내에 1.6백만 명의 확진자가 속출하고 10만 명이 넘는 사망이 발생하는 가운데, 국제깡패 미국의 패악을 굿굿하게 이겨낸 쿠바의 인도주의적 모습이 극적인 대비를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