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 다른백년의 해외시각에서는 G1의 패권국가인 미국이 몰락하면서 보여주는 추한 모습을 스냅사진처럼 묘사한 몇번의 글을 소개한다. 첫 기사는 NYT에 20년이 넘도록 고정칼럼을 쓰고 있는 노벨경제학 수상자 크루그만 뉴욕대 교수의 글이다. 자신의 재선여부는 주식의 시황에 달려있다고 믿는 트럼프는 주가를 떠받치기 위해 수만의 미국시민들을 죽이고 있다고 비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