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일, 5월 13, 2020 - 02:32
안녕하세요 여러분, 환경재단 그린아시아센터입니다.오늘은 2015년부터 현재까지 환경재단과 함께한 맹그로브 이야기를 자세히 들려 드리려고 합니다.환경재단은 지난 5년간 방글라데시 순다르반 지역에 총 8만 그루의 맹그로브를 심어왔는데요. 이 순다르반에는 세계에서 가장 큰 맹그로브 숲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맹그로브는 일반 열대우림보다 최대 5배의 탄소를 흡수할 수 있는 산림계의 슈퍼히어로입니다. 그러나 주민들의 생계유지를 위해 만들어지는 새우 양식장, 리조트 등으로 인해 맹그로브숲은 빠르게 파괴되고 있습니다. 방글라데시는 기후변화 취약국으로 사이클론, 쓰나미와 같은 자연재해 피해의 빈도가 나날이 늘어나고 있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