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를 나눈 동포도 아닌데 유엔의 인도적 지원조정국(UN OCHA)는 미국의 방해와 간섭에도 매년 3-4월 북한에 대한 지원계획을 발표한다. 이번에도 5백만이 넘는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107백만불의 구상을 밝혔다. 오천년 역사를 공유한 민족의 반쪽이면서 미패권주의자들의 눈치만 살피는 남한정부를 부끄럽게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