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자 경향신문 칼럼 [여적]해녀와 돌고래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2004062116045

해녀와 돌고래 모두에게 제주 앞바다는 삶의 터전이다. 지난달부터 제주 두 명물의 공존을 모색하는 실험이 시작됐다. 제주 서귀포시 모슬포수협과 무릉리 어촌계, 환경단체 핫핑크돌핀스가 테왁 망사리에 돌고래가 싫어하는 음파를 내보내는 장치를 부착함으로써 돌고래를 회피하는 실험에 들어간 것이다. 해녀들은 인어공주처럼 물질을 하고, 돌고래는 자유롭게 헤엄치는 공생의 제주 바다는 지금보다도 훨씬 더 아름다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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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채꽃 피는 제주의 봄은 바닷속에도 온다. 바위에 붙은 초록의 해초들이 물살에 팔랑거리고, 바위틈에 숨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