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쿱생협 재난대응위원회(위원장 김민진)는 3일 오후 2시 코로나19 바이러스로 어려움에 처한 대구시청과 청도군청에 긴급지원물자를 전달했다.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코로나19로 인해 대구, 경북에서만 3월 2일 기준으로 3,700여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아이쿱생협 재난대응위원회는 이러한 상황을 함께 극복하는데 의의를 두고 1천만원 상당의 자연드림 컵라면과 건강음료 1만 5천개를 긴급지원하기로 결정했다.지원물품들은 컵라면, 건강음료 등 생협에서 만든 대체식 위주로 준비됐으며 이는 코로나19 바이러스 여파로 외부활동이 위축된 점, 비상식량에 대한 수요를 고려한 결정이다. 이들 물품들은 각 지자체별 의료진 / 자원봉사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