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철 노동당 서울시당 위원장은 "버스준공영제 자체가 나쁜 것은 아니지만, 문제는 버스업체들이 악용해 그들만의 이익을 챙겨갈 수 있는 여지가 너무 많다는 점"이라며 "특히 서울시가 보조금 지급 근거로 삼고 있는 표준운송원가 제도가 제대로 검증ㆍ실사없이 왜곡돼 운영되면서 많은 도덕적 해이와 시의 재정 낭비를 초래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아시아경제, 김봉수, 2015-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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