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군·민 동심협력(同心協力), 지속가능한 청정해역 양식업 일궈" 무산(無酸) 김이라고요?처음 ‘무산김’을 봤을 땐 너무 자연스럽게 입에 붙어 ‘무산’이 지역 이름인 줄 알았습니다. ‘산(酸, 산성 물질)이 없다 해서 '無酸'인 줄 몰랐습니다.장흥군에서 생산하는 모든 김을 ‘무산 김’이라 부른다는 것도 장흥군 김 생산지를 가보고서야 알았습니다. 우리나라는 대표적인 양식 김 생산국이자 수출국입니다.특히 남해안과 서해안에서 주로 김 양식을 하는데요, 최근 들어 영양성분도 풍부할 뿐 아니라 온실가스 주범인 이산화탄소를 흡수해 지구온난화를 낮춘다는 효능까지 알려지면서 김 소비가 늘고 '검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