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순자 위원장 단식 9일째, 박문진 지도위원 201일째, 투쟁문화제 진행

나순자 위원장 단식 9일째, 박문진 지도위원 201일째, 투쟁문화제 진행

 

영남대의료원 간호사인 박문진 해고자가 고공농성을 시작한 지 오늘로 201일째를 맞았다. 나순자 보건의료노조 위원장은 영남대의료원의 결단을 요구하며 지난 9일 영남대의료원 로비에서 단식농성을 시작, 오늘로 9일째를 맞았다.

이날, 지역의 노동, 시민사회단체 간부들과 보건의료노조 조혜숙 대전충남지역본부와 경기지역본부 소속 지부장과 간부들이 영남대의료원 투쟁 현장을 찾아 선전전을 함께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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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 530분부터 영남대의료원 투쟁승리 28번째 집중투쟁 문화제가 나순자 위원장과 동조단식단, 조합원과 시민사회단체 회원 등 90명이 참가한 가운데 호흡기 센터건물 앞에서 한시간 가량 진행되었다.

김선우 시민대책위원회 공동상황실장의 사회로 진행된 문화제에서는 5일째 단식중인 이길우 민주노총 지역본부장의 발언과 이틀째 단식을 진행하고 있는 장태수 정의당 대구시당 위원장, 황순규 민중당 대구시당 위원장의 발언이 있었다. 이어 황성재 민중 가수와 굿락의 공연, 하루씩 릴레이 동조 단식에 동참한 단식단의 발언이 있었으며, 마지막 순서로 201일째 고공농성중인 박문진 지도위원과 전화연결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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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영남대의료원 투쟁 승리를 위한 민주노총 가맹 조직과 산하 조직의지지 성명이 이어지고 있다. 17일에는 전국화학섬유노동조합연맹, 전국금속노조, 민주노총 전북지역본부, 민주노총 세종충남지역본부, 민주노총 전남지역본부, 민주노총 광주지역본부, 민주노총 경기도본부에서 지지 성명을 발표했다.

보건의료노조 각 지부에서는 영남대의료원 투쟁 승리를 위한 포스터를 게시하고 조합원들과 함께 영남대의료원 노조 파괴, 진상규명, 책임자 처벌, 복직 투쟁 승리를 위한 인증샷 찍기운동을 벌이고 있다. 21일에는 전지부 중식 선전전을 벌이기로 했다.

20일 오전 11시에는 대구지역 인권·종교·시민단체 대표들이 영남대의료원 농성장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동조 단식에 돌입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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