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월의 마지막날 저녁 영사기 모임  

이날 21번째 <메밀꽃, 운수좋은날 그리고 봄봄>은 상당히 좋은 영화였습니다 

싱그러움과 아련한 느낌을 한가득 느끼고 돌아왔네옷 눈이 호강했다고나 할까요

모임은 평소에 모이던 스페이스내안을 벗어나 신촌에 위치한 <필름포럼>이라는 작은 독립영화상영 전용관에서 진행했습니다.

영화 보기에 앞서 홍대돈부리라는 맛집에서 저녁식사를 하고 이대후문에 위치한 극장으로 이동하였습니다. 

한국의 대표적인 단편소설 3편을 애니매이션으로 제작안 <메밀꽃, 운수좋은날 그리고 봄봄>은 정말 잘만든 애니였으며, 원작의 느낌이 그대로 살아나는 아주 따뜻한 영화였습니다. 강추합니다. 

오늘 또 많은분들이 함께해주셨습니다 
장세현 이관택 신현종 강경숙 최건희 정유은
김신애 조세정 황선주 변재욱 이종건 추경미
ㅋㅋ특히 이중에서 아픈 몸을 이끌고 오신 황선주님 서울과 지방을 오가며 분주한 상황임에도 참여해주신 권재욱님 그리고 오늘 처음 오신 조세정님~^^특별히 더 반가웠어요

장세현 팀장님이 사주신 케익^^도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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