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11.12(수) 시청
 
외동 녹동리의 비소(AS)오염 원인을 밝히고 해결하기 위한 5차 협의회를 시청에서 개최했습니다.
7월15일 4차 협의회 이후 4개월 만에 개최된 협의회입니다.
4차 협의회에서 토양정밀조사 업체를 3곳으로 좁혔고 극동건설에서 최종 업체를 선정하는데 4개월이 걸린 것입니다.
5차 협의회에 토양정밀조사 업체로 선정된 ‘경상대부속 농업생명과학원’의 교수와 연구원이 참여하여 조사사업 방향에 대해 설명을 했습니다. 이어 녹동리 현장을 함께 방문했습니다.
경상대 조사팀은 피해주민의 요구사항을 충분히 반영하여 공정한 조사에 임할 것을 약속했습니다.
12월 토양 시료 채취를 시작으로 2015년 2월에 토양정밀조사 보고서를 제출할 계획입니다.
외동 녹동리는 ‘울산-포항 고속도로’ 공사구간으로 터널 굴착 공사에서 비소(AS)를 다량 함유한 굴착암이 쏟아져 나왔습니다.
이 굴착암을 파쇄하여 레미콘용 자갈로 만드는 과정에서 이 일대가 비소(AS)에 오염된 것으로 확인되고 있습니다.

*4차 협의회 => http://cafe.daum.net/gjkfem/J3SM/687
*3차 협의회 => http://cafe.daum.net/gjkfem/J3SM/683
*2차 협의회 => http://cafe.daum.net/gjkfem/J3SM/610
*1차 협의회 => http://cafe.daum.net/gjkfem/J3SM/584
*토양정밀조사 촉구 => http://cafe.daum.net/gjkfem/Gi4j/3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