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1월호(628호) 소식지 내용입니다]설에 만나는 산양삼 생산지선애골공동체농촌 들녘의 가을걷이가 거의 끝나가는 시기, 산양삼 생산지인 강원도 평창 선애골공동체로 탐방을 갔습니다. 쭉쭉 뻗은 나무들에 마음을 빼앗긴 채 한참을 가다 보니 어느덧 청태산에 도착했습니다.선애골공동체는 다섯 가구로 구성되어 있는데 주로 산양삼과 산두릅을 생산합니다. 물품 이름에서 알 수 있듯 산양삼이 자라는 환경은 유기농이라기보다는 자연농의 개념으로 이해하는 게 맞을 것 같습니다.산림청에서 평창의 국유지 10ha를 임차하여 임산물을 재배하고 있는 이곳은 유전자원 보호 구역이기도 해 항공 방제가 금지되어 있습니다. 또 산지 선정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