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노동뉴스 #청년유니온의_청년노동

청년유니온의 청년노동 칼럼입니다. 이번 매일노동뉴스 칼럼에서는 청소년 감정노동자 실태조사를 진행하며 들었던 고민을 적어보았습니다. 송하민 청소년유니온 위원장의 글입니다.

"단순히 법에 기댈 수만은 없다. 변화는 일상에서부터 시작돼야 한다. 한국 사회의 정의는 우리가 일상에서 쉽게 만날 수 있는 패스트푸드점·편의점·음식점에서 감정노동의 고됨을 참지 못하고 ‘혼자 화장실에 숨어 울고 있던’ 노동자에서부터 무너지고 있다. 지금 우리가 사회정의를 바로잡고자 한다면, 그리고 그럴 의지가 있다면 개개인의 삶 속에서 무너지고 있는 정의부터 바로잡을 수 있기를 바란다."

▶ 자세히 보기 : http://www.labor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162452

▶ 청소년유니온과 함께하기 : http://bit.ly/청소유가입


우리의 노동은 소중하다. 우리는 노동을 통해 먹고 자고 입는다. 가끔은 퇴근길에 치킨을 먹기도 하고 가끔은 오래도록 갖고 싶었던 비싼 물건을 사기도 한다. 단지 살기 위해서만 노동하는 것은 아니다. 우리는 노동을 통해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