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고 싶은 말이 많은데, 그냥 참기로 한다. 강정마을에는 페북과 언론 기사, 단체톡방에 올라오는 소식만으로는 파악할 수 없는 생기와 흐름과 움직임들이 있다. 이것들을 다 짜맞춰봐도 그 총합을 훌쩍 넘어서는 보이지 않는 힘이랄까. 무밍이 빵을 구워서 강정 지킴이들 먹으라고 제주 내려오는 박석진 님 편에 보내왔다. 덕분에 지킴이들이 회의 하면서 둘러앉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