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행 항공사 마일리지 문제와 개선방향” 토론회
– 항공마일리지 표준약관 제정 방향을 중심으로 –

일시 : 2019년 11월 20일(금주,수) 오전 10시 / 국회도서관(지하1층) 소회의실

 

 

1. 국민의 알권리를 위해 애쓰시는 귀사에 감사드립니다.

2. 대한항공과 아시아나 항공은 2008년 약관 개정을 통해 마일리지 유효기간을 10년으로 제한하고, 2019년 1월 1일부로 2008년 적립한 항공마일리지 부터 소멸시키고 있습니다. 또한 2019년에 이어 2020년 역시 수 천 억에 달하는 소비자들의 마일리지가 소멸되는 등 막대한 피해가 예상됩니다. 문제는 소비자들이 적립된 마일리지를 사용하고 싶어도 사용 할 곳이 없는 상황에서 일방적으로 소멸시키는 것뿐만 아니라 소비자의 정당한 재산으로써의 가치를 인정받지 못한다는데 있습니다.

3. 이에 소비자주권시민회의는 고용진 국회의원(민주당)과 공동으로 각계 전문가를 모시고 현행 항공사 회원 약관 및 이 약관을 근거로 시행하고 있는 현행 마일리지 문제점을 시정하기 위해 토론회를 개최하고자 합니다. 특히 항공사 항공회원 약관과 별도로 항공마일리지 거래에 있어서 항공 사업자들과 마일리지 회원 간에 지켜야 할 최소한의 거래 규범을 명시한 독립적인 표준 약관 제정방향과 관련한 토론의 시간을 갖고자 하오니 보도에 협조 부탁드립니다.

4. 자세한 내용은 첨부 내용(토론 참석자)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소비자주권시민회의
공동대표 정명채 장인태 몽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