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환경운동연합 2019 회원확대 캠페인의 52번째 신입회원은 제주화담님니다. 고맙습니다! 제주화담님은 성산읍 고성리 대수산봉입니다.원래 물뫼(물미)라 했던 것이 동쪽에 이웃한 족은물뫼(小水山峰)와 구별하여 큰물뫼(큰물미)라고 부르게 되었다고 하며 한자로 풀면 대수산봉이 된 것입니다. 조선시대 때 오름 정상에 봉수대가 있어 북동쪽으로는 성산봉수, 남서쪽으로는 독자봉수와 교신 했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대수산봉은 제주제2공항 예정지의 항공기 이착륙 항로에 위치해 있는 오름입니다. 그래서 제2공항이 확정될 경우 대수산봉의 정상 부분을 상당부분 절취해야 합니다. 대수산봉이 위기에 처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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