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환경운동연합 2019 회원확대 캠페인의 51번째 신입회원은 신승호님니다. 고맙습니다! 신승호회원님은 구좌읍 종달리 두산봉입니다. 송악산처럼 수중에서 폭발한 분화구안에 2차적으로 생성된 분화구를 갖고 있는 전형적인 이중식 화산체입니다. 성산포지역은 성산일출봉과 두산봉, 그리고 쇠머리오름(우도)으로 이어지는 삼각지대의 수중화산지대입니다. 우도를 빼고는 모두 바다에 잠겨있었다는 이야기입니다. 그래서 지금도 이곳에는 갈대밭이 많이 남아있습니다. 예전에 습지지대였다는 얘기죠. 두산봉은 얕은 바다 속에서의 화산분출활동에 의해 퇴적층이 형성된 후에 융기활동에 의해 수중에서 육상으로 변하게 된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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