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이 송전탑을 짓기 위해 삼평리를 쪼개버렸다. 마을 할머니들이 젊었을 때 짓고, 지금까지 지냈던 경로회관조차 매각됐다. 마을 공동체를 파괴한 책임을 한전은 꼭 져야한다”


345kv 송전탑으로 쪼개진 경북 청도 삼평리에 다시 크리스마스가 찾아왔다. 성탄절인 지난 25일 오후 3시 삼평리 평화회관 앞 농협 야적장 마당에서 청도345kv송전탑반대 공동대책위원회가 마련한 성탄 행사 ‘2019 청도 삼평리 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