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둥! 12월 7일(토) 풀꿈자연학교 마지막 수업이 있는 날이었어요~
문암생태공원에서 신나게 뛰어놀고 졸업식을 하러 청주국제에코콤플렉스 강당으로 모였지요~
마지막 수업은 연 날리기였는데요, 우리 친구들이 가오리연에 직접 그림을 그리고 연을 날리며 놀았어요 ^^ 얼마나 신나게 뛰어놀았는지 친구들 손에 들려있던 가오리연이 말해주는 것 같았지요!
추운 3월에 입학식을 한 게 정말 엊그제 같은데 벌써 졸업식이라니~ 올 1년동안 친구들이 쑥쑥 성장하는 모습을 보면서 마음이 뿌듯했어요!
먼저 오셔서 기다리고 계셨던 부모님과 우리 자연학교 친구들 그리고 선생님이 모두 모여 앉았어요~ 졸업식을 시작합니다 ^0^
먼저 전숙자 대표님께서 인사말씀을 해주셨어요, 우리 친구들 격려해주시는 따뜻한 말씀에 훈ㅅ훈!
그리고 3월부터 11월까지 친구들의 활동사진을 모아 만든 영상을 다같이 봤어요~
3월에는 마냥 수줍고 쑥쓰러워했던 친구들인데 11월에는 얼굴에 즐거움이 가득~ 담겨서 신나하는 모습이었지요 ^^
올 1년동안 친구들과 같이 수업을 해주신 선생님들~ 고맙습니다!
(왼쪽부터 차례대로 씨앗반의 이미영, 임지은 선생님, 열매반의 이경자, 정진 선생님, 그리고 둥구나무반의 정남득 선생님)
친구들과 만나서 즐거웠다고 소감도 발표하구요.
졸업식의 마지막 순서~~ 졸업장 수여시간!
씨앗반, 열매반, 둥구나무반 친구들이 차례대로 졸업장을 받았어요~
▲씨앗반
▲열매반
▲둥구나무반
2019년 풀꿈자연학교에 참여한 우리 친구들 건강하고 씩씩하게 겨울 잘 보내고 내년 봄에 만나요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