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날 갑자기 서울시 영등포구 영등포로 62길 1, 삼성빌딩 내 자연드림 카페 입구에 들어선 낯선 기계.‘중고폰ATM민팃’..이라고 쓰여있습니다. 중고폰ATM이라..중고폰을 판매하는 기계인걸까요?그렇다치더라도 이 기계가 이곳 신길 세이프넷지원센터&자연드림카페 앞에 나타난 이유는 무엇일까요?기계를 이리저리 들여다보니 잠시 후 그 이유를 짐작하게 됩니다.휴대폰을 판매하는 기계가 아니라, 폐휴대폰을 사들여 재활용하거나 혹은 시세조회를 통한 감정가로 매입 혹은 그 매입가를 기부 할 수 있도록 하는 기계였습니다.넣기만 하면 중고폰 판매완료라니.이 신기한 기계의 이름은 바로 민팃!‘민트’와 ‘IT’를 합해 만든 이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