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가 내립니다. 너른마당 2층에서 영화가 상영됩니다. 이홍기 감독의 다큐멘터리 <후쿠시마의 미래>입니다. 후쿠시마 사고 이후 17인의 일본시민들이 체르노빌에 찾아가서 그 곳 현장을 찍은 영화입니다. 밀양 대책위에서 마실 것과 팝콘을 준비해 주었습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