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 8차 사파동행_톨게이트 투쟁 승리를 위한 투쟁 문화제 지난 7월1일 시작된 직접고용 쟁취-비정규직 철폐를 위한 톨게이트 노조 노동자들의 투쟁이 이제 5개월을 넘어서고 있습니다. 톨게이트 노동자들은 김천 도로공사 점거농성을 80일 넘어 이어가고 있고, 일부는 서울 세종로공원에 거점 농성장을 차리고 청와대에 직접 책임을 묻는 투쟁을 근 한달째 연일 전개하고 있습니다. 또한 민주당 국회의원들의 지역구 사무실 점거농성에도 돌입했습니다. 농성장 수는 계속 늘고 있습니다. 문재인정권의 가짜 정규직화-자회사 전환을 거부하고, 직접고용 쟁취를 위해 가열차게 싸우고 있는 톨게이트 노동자들의 투쟁은 우리 사회 비정규직 철폐 투쟁의 상징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이 투쟁 옳습니다. 톨게이트 노동자들이 비정규직 저지 철폐투쟁의 앞에서 물러서지 않고 치열하게 분투중입니다. 노동의 미래를 걸고 싸우고 있습니다.... 이들의 투쟁을 지지-엄호-연대하기 위해 지난 10월 3일 [9차 사파작은희망버스]로 김천과 경부선 톨게이트 캐노피 농성장에 연대했던 사회적파업연대기금은 12월 6일 투쟁문화제를 맡아서 진행하기로 하였습니다. [8차 사파동행_톨게이트 서울 세종로 농성장]편이 될 투쟁문화제는 연대자들의 풍성한 집회로 꾸미려고 합니다. 톨게이트 노동자들이 많이 지쳤습니다. 노동자의 사회적 고립을 떨치는 길은 사회적 연대뿐입니다. 꼭 함께해주시기 바랍니다. - 때와 장소 : 12월 6일(금) 늦은 6시 30분, 서울 세종로공원(세종문화회관과 정부서울청사 사이) 앞 - 공연 : 민중가수 연영석, 성악가 윤선희, 톨게이트노조 몸짓 * 이날 연대의 나눔 시간도 진행할 예정입니다. 마음으로 나누고 싶은 물품이 있으면 무엇이든 가지고 오십시오. 함께 전달해요. 문의 : 고진수(사파기금 운영위원010-2542-0990) - 주관 : 사회적파업연대기금([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