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는 산업단지 밀집지역입니다.

청주 도심에 현재 가동중인 산업단지가 9개이고, 조성중인 산업단지가 6개이다.

그리고 6개의 산업단지가 예정되어 있다.

이로 인한 피해는 오롯이 주민들의 몫이다.

찬성하는 입장과 반대하는 입장이 나뉘면서 주민들간의 갈등이 고조되고 있다.

마땅히 중재해야 할 지자체는 나몰라라하며 방관하고 있다.

강내면에 추진중인 강내 하이테크밸리로 예외는 아니다.

주거 밀집지역인 마을과 마을 사이에 산업단지가 조성될 계획으로 지난 11.1일 주민설명회가 계획되었다.

하지만 반대하는 주민들로 인하여 무산되고 11.20일 다시 공청회가 열렸다.

산업단지 내에 입주하는 업종은 전기,전자,화학물질,고무 등 악취나 소음등이 우려된다.

주거지와 100미터 이내에 마을이 밀집해 있는데 산업단지를 승인하려고 하는 청주시의 의중이 궁금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