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핑크돌핀스 활동하면서 가장 감동받는 순간이 돌고래들이 야생에서 얼마나 건강하고 활발하게 지내고 있는지 눈으로 볼 때예요. 수족관에서 돌고래들이 어땠는지 기억하거든요. ‘해방운동’을 하지 않았다면 아직도 고통받았을지 모르죠.”

[주목! 이 사람]‘핫핑크돌핀스’ 공동대표 조약골씨 "수족관 돌고래 바다로 보내야” http://weekly.khan.co.kr/khnm.html?mode=view&code=115&artid=201911251401581


2011년 7월 제주 강정마을. 해군기지 건설 반대 운동이 한창이었다. 음악인이자 평화활동가 조약골씨(47)도 제주로 내려왔다. 구럼비 바위에 선 어느 저녁. 강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