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생도, 여군 상관 성희롱한 남생도들 두둔하는 국군간호사관학교
- 국군간호사관학교 성희롱 단톡방 사건 은폐 관련 기자회견 -

자신들보다 선배 기수의 여생도들을 향해 “59(기수) 보X년들에게 우리가 딜박았다는 소리하면”, “씨X련들이 지들딴에는 배려라고 조오타고 생각하겠지.”라고 욕하는가 하면 , 상관인 훈육 장교들에게까지 “훈육관님 보리둥절 개꿀잼”과 같은 높은 수위의 성희롱과 상관모욕까지 서슴지 않았다. 이외에도 국간사 여생도들의 간호실습을 빗대어 “회음부 간호 X되게 하겠네.”, “(실습나가서) 고추 빠는거 아니냐?”와 같은 표현도 있었다. 일부 여생도들의 페미니즘 관련 발언을 캡쳐해 “씨X 정신 좀 차려라.”, “페미에 취한다.”라고 욕하기도 하였다.

그러나 학교는 도리어 피해자들을 '기수 단합을 저해하니 괘씸하다'고 비난하고, 가해자 11명 중 3명만 처벌했다. 그마저도 1명 퇴교, 2명 근신 처분이었고, 훈육관들은 근신 생도들을 위로한답시고 도넛과 커피를 사다주기도 하였다.

기자회견문 전문보기▶
https://mhrk.org/notice/press-view?id=2158


[기자회견]  “훈육관님 보리둥절 개꿀잼” 여군 상관 성희롱한 남생도 두둔하는 국군간호사관학교 - 국군간호사관학교 성희롱 단톡방 사건 은폐 관련 기자회견 -   최근 교육계는 서울교대, 경인교대, 청주교대 등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