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갔다가 추워서 국회가서 텐트치다가 오늘은 또 청와대로 출퇴근하는 단식 이런 단식은 생전 첨 봅니다. 그런데 여기서 끝이 아닙니다.... 단식하기 하루 전엔 영양제 맞으러 한의원갔는데 거기 원장이 인증사진찍어 올려서 딱 들키고 당직자들한테 밤엔 소음관리 30분마다 건강체크 다 역할분담해서 시간표까지 짜놨네요. 당직자들 중엔 임산부도 있다고해요. 이사람은 과도한 의전때문에 그 전에도 엄청 욕 많이 먹었지요. 지버릇 개못주네요. 세월호 검찰수사가 시작되니 세월호수사외압 관련 혐의받고 있는 황교안이 앞으로 있을 소환조사에 야당탄압이라며 버텨볼라고 명분쌓기용 단식이라는 분석이 있네요. 매일매일 가지가지 원맨쑈하며 눈과 귀를 심심치 않게 해주시는 황교안대표님께 무한감사드리옵고 부디 내년 총선까지 당대표자리 끝까지 사수해주시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