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11월호(626호) 소식지 내용입니다집에서 즐기는 짭쪼름한 간장 바닷장어오랜만에 집에 온 둘째를 위해 장어를 점심상으로 준비해 보았어요. 예전같으면 자연산바다장어를 구입해서 직접 만든 소스를 발라 구워줬겠지만 간편한상 간장바닷장어가 새물품으로 나와서 구매해 보았습니다. 중불에서 구우라는 조리법을 읽지 않고 센불에서 급하게 굽는 바람에 살짝 태우기는 했지만, 양념이 잘 배어 있고 짭짤하면서 비린내 없는 맛있는 장어구이를 먹을 수 있었어요. 둘째가 고추장바닷장어도 궁금하다고 하니 얼른 구매해서 또 구워줘야 겠어요.이명숙 한살림대전 조합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