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난은 이제 일상이 되었다. 지진 뿐만 아니라 태풍, 홍수 등 지구온난화로 인한 이상기후로 재해를 일상적으로 겪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재난, 재해하면 보통 일본을 떠올린다. 환태평양 조산대에 위치하여 지진. 화산. 태풍 등이 일상인 곳으로 덕분(?)인지 재난대응 시스템이 어느 나라보다 잘 갖춰줘 있다고 정평이 나 있다. 그래서, 생협 조합원 활동가들의 재난대응역량 강화에 힘쓰고 있는 아이쿱재난위원회가 9월29일부터 10월2일까지 3박4일 일본 히로시마로 떠났다. 히로시마의 진세키고원과 서일본 대홍수피해지역을 둘러보고 한신아와지대지진을 겪은 고베생협에도 다녀왔다.※이번 연수는 일본과의 관계가 악화되기 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