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월 2일 문암생태공원에서 모여 무심천으로 내려왔습니다~^^
자연 속에서 신나게 뛰어놀며 웃음꽃을 피우는 친구들의 얼굴은 너무 예쁩니다~

씨앗반, 열매반, 둥구나무반 다 같이 내려와 세월교 위에서 물고기도 관찰하고 낚시를 하고 싶다고 말하며 강아지풀로 낚시대를 만들어보기도 하고
색색이 단풍이 든 나뭇잎으로 놀이도 하며 두 시간동안 신나게 놀았습니다~^^

 

 

씨앗반 친구들!

다리 위에서 물고기도 관찰하고~ 따뜻한 햇볕을 즐기고(?) 있는 새도 관찰하고~

다리를 건너 와서 포장된 길을 따라 걸으며 재미있는 포즈도 취해봅니다~

물가로 내려가 돌로 물수제비도 떠보고요~

또 커다란 돌을 찾아서 그 위에 그림도 그려보았습니다~

 

 

 

 

 

열매반!

무엇을 만들고 있을까~요?
바로~바로!
강아지풀을 이용해 귀여운 토끼를 만들고 있답니다 ^-^)

단풍든 낙엽을 찾아서 재미있는 게임도 해보고요~

열매반 언니 오빠들도 빠질 수 없죠!
누가 누가 물수제비 잘 뜨나~~ +ㅁ+

간식을 먹고 나서는 선생님이 준비해오신 가면 위에 낙엽을 붙여서 더(!!) 멋진 가면을 만들었습니다~

 

 

 

 

 

 

둥구나무반!
저 멀리 앉아있는 새가 보이나요?
저 새는 어떤 새일까? 이야기를 나누며 관찰중입니다 ^0^

낙엽을 이용해서 가면도 만들어 보고요~
가면을 얼굴에 대면 따란! 하면서 변신을 할 것 같아요 +ㅁ+

날씨가 좋아서~ 풍경이 예뻐서~ 씨앗반 동생들과 함께 사진도 찍었습니다 ^0^

이렇게 보니 가을이라는 게 확~ 와닿는 것 같네요 ^^

 

 

 

12월에는 2019 풀꿈자연학교 마지막 수업이 진행됩니다~
수업이 끝난 후에는 졸업식도 예정되어 있으니 빠지는 친구 없이 모두 만나서 인사했으면 좋겠습니다 ^0^
건강한 얼굴로 12월에 만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