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내버스 개혁 범시민 대책위의 의견을 알려드립니다.>

버스 증차에 따르는 '부분 노선개편의 불합리함'과 '증차 계획이 지역민들에게 편리하다는 시 주장의 근거 없음'은 아래와 같습니다.

1.통학노선 배차 간격이 길고 굴곡이 심하여 통학에 도움이 안된다.

2.통학노선 운행 횟수가 턱없이 부족하다.

3.동부 5개면 순환버스 도입 이유로
해당지역 운행 노선 버스 4대 감차함.
감차한 차량으로 통학버스 증차함.

4.금산에서 혁신도시로 가는 노선 일부 감차됨.

5.통학시간이 긴 노선에 임기응변식으로
예산을 투입해서 예산 낭비.

6.통학노선 도입 계획 설명회를 하지 않았고, 지역민들이 이번 계획이 마치 순환노선으로 오인하게 함. 실제 혁신도시,금산면,정촌면등 지역민들은 순환노선 도입을 요구함

7.노선도를 분석해 보면, 각 지역 순환 노선이 필요하다는 사실을 시가 스스로 인정함.

8.올해 증차 계획을 철회하고 내년부터 지역별 순환노선을 도입해야함.

9.변화에 대응하는 노선이 필요함(굴곡 없는 노선, 시내 관통 노선, 지역별 순환버스)

10.근본적 노선개편을 통한 감차 등으로 예산을 절감하고, 절감 예산을 통해 (지역별) 순환노선을 도입해야함.

'무계획적이고, 정책 설명없이 밀어부치는
증차 계획을 철회하고, 버스 노선을 전면 개편 해야한다.'는 것이 시내버스 범대위의 입장입니다.

진주 시내버스 범시민 대책위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