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부터 (사)다른백년은 '생태문명의 전환'을 선언한다. GDP 성장률이나, 서울의 아파트 값이 얼마냐 따위의 수치와 뉴스는 잊어야 한다. 불공정과 불평등을 넘어서 모두에게 사람다운 존엄, 밝은 미소로 이웃과 인사나눔, 미래세대를 위한 지속조건, 맑은 냇물과 코끝이 시원한 공기 그리고 재잘되는 새소리 등이 우리들 일상의 주제가 되어야 마땅하다. 이를 위해서는 과거와 단절하는 성찰적 회개운동과 더불어 새로운 시대를 준비하는 개벽의 깨달음으로 함께해야 한다. 함께 수고해 주실 '생태문명프로젝트 디렉터' 한윤정 박사에게 무한한 감사를 보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