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에도 궁합이 있다근대 약학은 18세기 후반에 영국의 산업혁명 이후 과학의 발전과 더불어 태동되었습니다.19세기 제르튀르너(Serturner)가 아편에서 진통 작용 성분인 모르핀을 분리해 내면서 생약에서 필요한 성분만을 추출해 약으로 개발해 내는 획기적인 진전을 가져왔는데요.약은 이렇게 시대와 세월을 거쳐 생명 연장을 이어나가는 소중한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몸이 아프면 병원에서 진료를 받고 약국에서 약을 처방받습니다.더불어 내 몸에 부족한 영양은 건강보조식품으로 채우기도 합니다.약이라고 다 좋은 것만은 아닌데요. 약도 궁합이 있고 지혜롭게 제대로 알고 먹는다면 더 좋겠죠.약사에게 직접 듣는 약의 궁금함, 함께 들어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