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살림의 새로운 미래를 여는 자리에 모십니다.1989년 10월 29일 대전 신협연수원 마당에서 경향각지 생명의 마음들이 모여 “온 지축을 울리고 대지를 뒤흔드는 뭇 중생의 아우성 소리”를 담아 한살림선언을 발표하였습니다. 그로부터 30년, 생명의 세계관을 바로 세우고 새로운 생활양식을 개척하는 한살림이 키 큰 나무가 되었습니다.여전히 죽임의 기계소리, 허기를 채우지 못한 미움과 증오가 가득 찬 세상에 다시 한살림이 지은 따뜻한 밥 한 그릇 올립니다. “일신이 꽃이 되니 온 집안이 다 봄이요, 집집마다 대문을 활짝 여니 온천지에 봄기운이 가득하다.”일시 : 2019년 10월 29일 (화) 14:00 ~17:00장소 : 서울시 종로구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