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일, 10월 18, 2019 - 23:35 ▲ 섬진강 물을 만경평야로 끌어오는 역할을 했던 낙양 취수장▲ 김제답사의 첫 시작점인 낙양 취수장에서 충남대 허수열 교수님과 회원들이 단체 사진을 찍었다.▲ 동학농민혁명의 발단지인 전북 정읍의 만석보터에 두번째 답사지로 방문했다.▲ 고부 군수 조병갑은 저수지 만석보를 만들고 수세를 받아 고부 농민 봉기를 촉발하였다. 현재는 그 흔적도 찾아보기가 힘들다.▲ 구마모토 리헤이 농장 창고에서 두번째 단체사진을 찍었다. 최근에 보수해서 공개했는데 창고에 창문을 많이 만드는등, 고증을 잘못한채 보기에만 좋게 재건한게 아쉬운 점이다.▲ 구마모토 리헤이 농장가옥의 안내표지판▲ 식민지근대화론의 반대 증거인 벽골제의 남쪽 제방 경장거에 방문했다. 허수열 교수님은 다양한 고증을 통해 이미 이 지역이 풍부한 농지였음을 알려주었다.▲ 나무 수문은 이미 사라졌지만, 저수지의 제방임을 보여주는 경장거▲ 허수열 교수님은 답사동안 이영훈 등의 ‘식민지근대화론’이 얼마나 근거가 없는지 다양한 유적지를 보며 풍부한 근거로 반박 설명해주셨다.▲ 죽산리 하시모토 농장 사무소▲ 하시모토 농장 사무소 전경▲ 농장 사무소 한 켠에 농장주인 하시모토를 기리는 비석이 새겨져 있다. 뒤에는 그를 칭송하는 친일파의 이름이 적혀있어, 제대로 하지 못한 친일청산의 현장을 느낄수 있었다.▲ 사무소 안쪽에 전시되어 있는 하시모토 농장주 사진▲ 하시모토 농장 사무소에서 마지막 단체 사진을 찍었다.▲ 기존의 해창갑문을 대신해 세워진 갑문. 이곳에서 답사일정을 마무리 했다.▲ 답사 일정을 마무리하고 질문에 답을 하시며 담소를 나누는 허수열 교수님▲ 답사를 마무리하며 일몰이 멋져 담은 사진. 신평천과 일몰이 멋진 조화를 이루었다.▲ 전북지부에서 지평선 쌀 4Kg 50포대를 답사를 온 회원들에게 나누어주었다. 다시 한번 전북지부에 감사인사를 전한다. Tags 화보 링크 https://www.minjok.or.kr/archives/112177 로그인 또는 등록하여 주석 게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