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 10월 13, 2019 - 01:01
10월 12일(토) 오전 9시 부터 12시까지 선암동 황룡강 일대에서 장록습지가 국가습지로 지정되기를 바라는 취지의 (장록습지 걷기 행사)시민행사를 가졌습니다.
광주환경연합 회원 학생 30여명과 함게 참여하였습니다.
광주환경연합 회원과 학생(봉사자)들은 정화활동과 포퍼먼스 자전거 행진을 하였습니다.
최근 잦은 비로 상류와 하천 주변에서 흘러들어온 쓰레기들이 강과 하천가 여기저기에 널부러져 있습니다.
소화기, 호스, 비닐, 의자, 캔. 패트병, 돗자리, 스티로폴, 유리병, 양철판, 바구니, 플라스틱 통, 음식물포장용기, 과자봉지 등등 종류도 다양하고 벼라별 쓰레기들이 강에 흘러 들어와 있습니다.
학생들이 흙속에 파묻힌 쓰레기 까지 보이는 대로 다 주어담았습니다. 300여kg 될 것 같습니다.
조선대 그린액션 환경동아리 학생들과 전남대 봉사자 학생들. 중고등학생까지 다양하게 참여했습니다.
황룡친수공원에서 장록습지를 국가습지로 지정하도록 바라는 걷기행사속에 함께 하였고, 정화활동후 자전거로 황룡강을 답사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