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일, 6월 8, 2015 - 1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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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린 어른이 되고 싶었지만 ★별이 되었습니다 ◆
5월 31일은 7반 ‘최현주‘군의 생일이었습니다.
7반 최현주는 어머니와 여동생과 함께 생활하였으며 ” 어머니에게는 때론 친구처럼 든든한 기둥이였다합니다. 알려지는 걸 싫어 하신다는 어머니의 입장을 전달받았습니다.
가족의 입장을 존중하며 간략히 몇줄 소개를 합니다.
“엄마가 제일 좋아~!엄마만 있으면 돼”
“엄마 ~ 사랑해~!”를 잊지않는 애교쟁이 아들이였구요.
가장 많은 희생자가 발생한 7반이였으며.
짝꿍은 김기수입니다.
현주군과 관련하여, 인터넷에서 찾은 이야기가 없습니다. 이럴 때면 더 마음이 아픕니다. 나중에라도 최현주군의 모습, 삶을 더 기억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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