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지역 시민단체가 제13호 태풍 '링링'이 강타하면서 수천건의 피해를 본 강화도에서 음주·가무를 곁들인 체육대회를 연 인천 지역 기초의회 의원들에게 공개사과를 요구했다. 인천평화복지연대는 19일 보도자료를 내고 "군·구의원들은 강화도에서 태풍 피해 복구 봉사를 해야 할 때 오히려 음주가무를 즐겨 강화도 주민들에게 더 큰 상처를 줬다"고 비판했다.

 

< 관련 뉴스 >

 

#연합뉴스 : "태풍 강타한 강화도서 술판 벌인 기초의원들 사과해야" https://www.yna.co.kr/view/AKR20190919129100065?input=1179m

 

#인천투데이 : 강화 ‘기초의원 술판’에 단체‧기관장 우루루 참석... 후폭풍 http://www.incheontoday.com/news/articleView.html?idxno=116709

 

# 중부일보 : "학교서 술판 벌인 의원들 사과하라" 인천평화복지연대 비판 http://www.joongboo.com/news/articleView.html?idxno=1388598

 

# OBS : 인천 기초의원들 구설…술판·외유성 해외연수 http://www.obs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11785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