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격주마다 찾아오는 매일노동뉴스 청년노동 칼럼입니다. 이번 주는 김영민 사무처장의 글입니다. 여전히 논란이 되고있는 조국 법무부 장관에 대한 청년 세대의 시선, 그리고 그런 청년 세대에 대한 시선에 대해 이야기를 담아봤습니다.

"더욱 극명히 드러난 것은 청년세대 내의 정치적 불평등이다. (...) 사회에 의해 학벌로 구획 지어진 정치적 발언의 자격은 학생증과 졸업증명서 같은 자기 검열과 ‘탈정치’라는 강박으로 이어지고, 하물며 대학에 가지 않은 청년들은 그런 검열된 발언권조차 갖지 못한다."

"대물림되는 다중적인 불평등을 어떻게 해결할 것인지, 계층 간의 깊어지는 단절을 어떻게 완화할 것인지, 이러한 논란을 감수하면서 임명을 강행한 것은 무엇을 위한 것인지, 정부가 청년들에게 내놓아야 하는 것은 바로 이런 질문에 대한 대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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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명 철회든 임명이든, 어느 정도 일단락되지 않을까 싶었던 생각은 여지없이 빗나갔다. 다름 아닌 새로 임명된 조국 법무부 장관에 대한 이야기다. 한일 갈등도, 선거제도 개편도 모든 이슈를 블랙홀처럼 삼켜 버렸던 약 한 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