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MBC] 어린이집 급식, 시군 재정 따라 차별

천 칠백 원, 요즘 김밥 한 줄 사 먹기도
힘든 가격인데요.

어린이 집 아이 1명당 하루 식사와 간식비가
이 금액이라면 믿어지시나요?

여기에 어느 지역에 사느냐,
부모가 어떤 직장에 다니느냐에 따라
아이들 먹거리도 천차만별입니다.

전북도청과 농촌진흥청 등 공공기관 어린이집과 공립유치원은 기관 지원으로 급간식비가 3천 원대를 유지하고 있고,
서울시청은 6천3백 원을 넘습니다.

어떤 어린이집에 다니느냐에 따라 아이들의 영양 섭취가 천차만별인 겁니다.

김희수/ 전북도의원
출산율을 운운하기 전에 이미 태어난 아이들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전북도가 급식비 인상을 정부에 건의하고 (급식비 차별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

도내에서는 지난해 최소 급식비 기준마저
지키지 않는 어린이집 12곳이 적발됐는데,

지원금 현실화와 함께, 지급되는 급식비가 쓸 곳에 제대로 쓰고 있는지 투명성 확보 노력을 함께해야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http://www.jmbc.co.kr/news/view/11001

국민청원 D-7
https://www1.president.go.kr/petitions/582267

#정치하는엄마들 #어린이집급간식비 #22년째1745원 #이제는바꾸자


천 칠백 원, 요즘 김밥 한 줄 사 먹기도힘든 가격인데요.어린이 집 아이 1명당 하루 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