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요일, 9월 19, 2019 - 01:02
청계천에 나타난 초록슈퍼맨들이 기후위기를 알리며 흥겨운 자전거 라이딩을 펼쳤습니다.
9월 18일 12시, 환경운동연합 회원들이 청계천에 모여 함께 자전거와 인력거를 타고 달렸습니다.
오는 9월 21일 대학로에서 펼쳐지는 '9.21 기후위기 비상행동'을 앞두고 시민들에게 기후위기를 알리며 행사의 참여를 요청하는 캠페인을 진행한 것입니다.
뉴욕에서 9월 23일 열리는 유엔 기후변화 정상회의를 앞두고, 전 세계적으로 기후위기를 알리고 각국 정부에게 대책을 촉구하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캠페인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한국에서도 '기후위기 비상행동'이라는 제목으로 9월 21일 집회와 행진이 계획되어 있습니다.
이 비상행동을 통해 기후위기의 현실을 더 이상 외면하지 않고, 정부와 기업에게 화석연료에 기댄 시스템에서 벗어나 지속가능한 에너지 시스템과 기후 정의의 실현을 요구하려 합니다.
9월 21일, 서울 대학로와 주요 지역 곳곳에서 열리는 '기후위기 비상행동'에서 만나요!
※ 921 기후위기 비상행동 자세히 보기 : https://www.climate-strike.kr
※ 참가 신청 : http://bit.ly/2kBRRG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