告文在寅及曺國

 

誰令民蹶起(수령민궐기)

豚犬笑文曺(돈견소문조)

共入同亡路(공입동망로)

還逢改革刀(환봉개혁도)

 

문재인과 曺國에게 告함

 

그 누가 백성들을 궐기하게 하나

개와 돼지조차 文과 曺를 비웃네

더불어 망하는 길 함께 들었으니

도리어 개혁의 칼 만나게 되리라.

 

 

백성 왜 궐기하나 개돼지도 둘 비웃네

더불어 망하는 길에 함께 들게 됐으니

어쩌랴! 개혁의 칼을 도리어 만나리라.

 

*蹶起: 벌떡 일어남. 어떤 목적을 이루기 위해 마음을 돋우고 기운을 내 힘차게

일어남  *豚犬: 개돼지  *改革: 제도나  기구  따위를  새롭게 뜯어고침. 혁개(革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