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21일(수) 오후 6시 30분, 환경연합 사무실에서  8월 시를 사랑하는 사람들 모임 정례 모임이 있었습니다.

이날 회원들이 준비한 시는  가을 초입 그리고 광복절, 일본 경제압박  등 시류를 고려한 시도 더러 있었습니다.

‘가을 편지 2′(이해인),  ‘그날이 오면'(심훈), 복직하러 가는 길(신현수),  다락방으로 부터(나희덕), 광야(이육사), 꽃무덤(신석정)  이 소개되었습니다.

조국 법무부장관 내정자과 관련된 현재의 논란,  일본 경제압박과 역사 청산 문제 등 시와 상관  없는 듯. 또는 있는듯 세상 이야기도 함께 곁들인 시간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