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9년 9월호(624호) 소식지 내용입니다새벽 일찍부터열정으로수확한 자두의성 청암공동체 도운농장이른 아침, 생산지에서 지녀야 할 자세를 숙지하며 출발했습니다. 덜커덩덜커덩 시골길을 달려 자두 생산지인 의성 도운농장에 도착했습니다. 전날 비가 내린 탓인지 날씨는 제법 후덥지근했습니다. 도운농장은 청암공동체 소속으로 자두와 복숭아를 생산합니다. 지금은 자두 수확이 한창입니다. 자두는 5천 평, 복숭아는 6천 평 정도를 생산하며, 한살림 자주인증 기준으로 자두는 3~6회, 복숭아는 4~5회의 농약 방제를 한다고 합니다.생산지는 아침부터 분주합니다. 새벽 6시부터 시작해 늦어도 오전 10시 30분 이전에 수확을 끝내야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