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9년 8월호(623호) 소식지 내용입니다사계절의 변화를 몸소 체험하며성장하는 꼬마농부들한살림전북 소모임 떠돌이꼬마농부자연에서 얻는 기쁨이나 소중한 시간이 잊혀가는 요즘, 계절마다 한살림 생산지를 다니며 농사를 짓는 아이들이 있습니다. 스마트폰 대신 흙을 만지며 감자와 고구마를 캐고, 손톱에는 봉숭아 물을 들이며 자연의 색으로 멋을 내고, 풀피리를 만들어 불며 자연의 소리를 배우는 한살림 꼬마농부들입니다.‘떠돌이꼬마농부’ 모임에서는 매월 지역 조합원 가족들이 모여 제철을 맞은 작물의 생산지를 방문합니다. “6월엔 감자, 7월엔 옥수수, 8월엔 포도, 9월엔 고구마 등 1년 절기에 맞춰서 작물을 선정해요. 제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