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조파괴 9년, 유시영이 해결하라! 현대차 부당노동행위 처벌하라!” 서울 강남구 삼성로 거리에 유성기업 노동자들의 외침이 울려 퍼졌다. 8월 20일 오후 금속노조 유성기업 아산지회와 영동지회가 유성기업 서울사무소 앞에서 ‘유성기업 노조파괴 유시영 규탄 결의대회’를 열었다.노조 유성기업 아산·영동지회는 9월 4일 예정인 유시영 유성기업 회장 배임·횡령 혐의 선고 공판을 앞두고 유시영·현대차 엄중 처벌과 노조파괴 중단, 임단협 쟁취를 위해 8월 19일 서울 양재동 현대자동차그룹 본사 앞 오체투지를 시작으로 23일까지 ‘노조파괴 끝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