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학생이 알아야 할 내 몸 이야기소년에서 남성으로 가는 길 몰랐다, 내 아들의 몸 야호! 여름방학이라 산으로 바다로 물놀이도 좋지만 하루가 다르게 변화하고 있는 내 몸은 어디다 물어봐야 할까요. 학교에게, 부모님에게, 친구에게, 유튜브에게 물어봐야 할까요.성폭력, 성희롱, 야동은 홍수처럼 넘쳐나고 있지만 정작 민감하게 성장하고 있는 내 몸의 움직임에 대해서는 너무 모른다는 게 현실입니다. 방학 특강으로 울산시민 아이쿱생협에서 꿈틀대며 커 가는 초등 6학년, 중1 남학생을 대상으로 까놓고 남자의 몸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부끄러워 말자, 내 몸이 변하기 시작했다“내 몸이 변하는 걸 어떻게 느끼나요?”“여드름이.......